​[수요미식회 짜장면]국내유일 하얀 짜장면 소개“짜장면 맛 아냐,색다른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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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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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짜장면[사진 출처: tvN 수요미식회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국내 유일의 하얀 짜장면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 닫기 전에 가봐야 할 짜장면 식당' 네 번째로 인천 차이나 타운에 있는 만다복이 소개됐다.

만다복은 대만 출신 화교 주방장이 운영하는 중식당이다. 본래 짜장면 맛을 연구해 검은 춘장이 나오기 전의 원조 짜장면을 구현해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직접 가게를 방문해 짜장면 맛을 봤다고 밝힌 최태준은 “하얗게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확실히 충격이었다”며 “짜장면을 먹으러 왔는데 짜장면 맛이 아니었다. 짜장면을 먹으러 간다는 생각보다 색다른 요리를 먹으러 간다고 생각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공형진은 “이걸 왜 굳이 짜장면이라고 부를까 싶었다”라며 “아예 다른 이름을 붙였다면 새로운 별비가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황교익은 “이 집이 장을 독특하게 쓴다는 건 상당히 의미 있는 부분이긴 하다”라고 평가했다. 홍신애는 “장이 가지고 있는 특징 중 하나다”라며 “장이 뒷 맛이 텁텁하고 그걸 어떻게 요리해도 보완을 못하는데 마늘, 고추, 고춧가루 같은 게 뒷맛을 팍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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