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기·오석순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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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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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자로 김덕기(56세), 오석순(52세)氏 부부 [사진=농협중앙회 강원본부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2015년 4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자로 김덕기(56세), 오석순(52세)氏 부부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에서는 매월 전국의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우수선도 농·축산인을 선정하여 ‘이달의 새농민상(像)’을 시상하고 있다.

이달에는 강릉시 내곡동의 김덕기(56세), 오석순(52세)氏 부부가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식은 2일 오전 9시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달의 수상자 김덕기氏 부부는 강릉시 내곡동에서 30년간 4만2000평의 경종농업과 시설하우스 3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3년에 강릉시로부터 쌀의 품질을 인정받은 ‘햇쌀가득’이라는 공동브랜드를 구축하고 소포장재를 활용해 쌀 판매처를 확대하는 등 강릉쌀 소비 촉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관계자는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과 강릉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덕기氏 부부의 이번 새농민상 수상은 강릉시 농업 및 새농민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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