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개리, 과거 만우절 송지효 장난에 분노 표출 “욕 나오려 하지만 참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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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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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리 트위터 캡쳐]

리쌍의 멤버 개리가 지난해 만우절에 표출했던 분노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개리는 지난해 4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남을 팔아서 만우절 장난을 치지 않습니다. 욕이 나오려 하지만 아침이니 참아보겠(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만우절에 개리의 이름을 사칭한 트위터 계정을 만든 후 “사랑해요 송지효”라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트윗이 순식간에 퍼져나가며 논란이 되자 개리가 이에 대한 불쾌함을 나타낸 것.

네티즌들은 “만우절, 장난 조심하자” “만우절, 거짓말 적당히 치자” “만우절, 재밌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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