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만우절]교복ㆍ군복 입고 CGV영화관 찾으면 할인가격으로 영화관람!,6000∼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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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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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만우절 행사[사진 출처: CGV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4월 1일 만우절인 오늘 교복이나 군복을 입고 CGV 영화관을 찾으면 대폭 할인된 가격에 영화를 볼 수 있다.

CGV는 “만우절 당일인 4월 1일, 교복이나 군복을 입으면 각각 청소년 요금과 군인 할인 금액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 'CGV를 속여라'와 비공개 미상영작 유료 시사회인 '안얄랴줌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영화관 현장에서 별도의 신분증 없이 교복을 입은 청소년은 7000원에, 군복을 입은 군인은 6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다만 교복을 입고 청소년 요금을 적용 받으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는 볼 수 없다.

'안알랴줌 시사회'는 만우절 당일 오후 7시부터 8시 사이에 CGV 여의도·청담씨네시티·홍대 등 전국 주요 59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할리우드 여배우가 주연한 비공개 미상영작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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