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요리, 생전 처음 맛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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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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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순정에 반하다' 포스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순정에 반하다'의 남자 주인공 정경호와 윤현민이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는 로맨틱 힐링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지영수 감독과 배우 김소연, 윤현민, 정경호가 참석했다.

이날 최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경호는 "또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음식이 너무 맛있었고 진짜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며 "정찬욱 셰프의 음식도 맛있었지만 샘 킴 셰프의 음식은 진짜 맛보지 못했던 음식이어서 선택했다. 비교불가한 맛이었다"고 당시 음식 선정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함께 출연했던 윤현민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이후로 요리에 관심이 많아졌다. 쉬는 날 요리해보려고 어제 마트에서 장도 봤다. 휴일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 젊은 대세 배우들의 호흡으로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순정에 반하다'는 4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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