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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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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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문경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시청2길 34)’을 31일 문경시장을 비롯한 지역장애인단체장, 장애인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시설은 지상3층 459㎡의 규모(사업비 9억원)로 지어졌고, 장애인 보호자의 일시적인 부재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들에게 단기간 주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해 현재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위탁 운영한다.

이용대상자는 문경시 거주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만9세부터 입소가 가능하며, 입소 정원은 10명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장애인 자립은 물론 장애인 보호자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곳으로 장애인들이 내 집같이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의 안식처가 돼 높은 재활의지로 자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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