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5개 기업과 125억원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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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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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올해 1/4분기 투자유치 활동결과 431억을 투자할 10개 기업을 유치 확보해 이중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영암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올해 1/4분기 투자유치 활동결과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코스틸산업(주), (주)삼주, (주)해미푸드, 신토불이영농조합법인, 공부차 등 5개 기업과 12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코스틸산업(주)(대표 김찬수) 35억원, ▲(주)삼주(대표 임정봉)는 26억원을 투자해 대불국가산업단지에 선박구성부품을 제조할 계획이다.

▲(주)해미푸드(대표 김영규) 20억원, ▲신토불이영농조합법인(대표 문정희) 35억원, ▲공부차(대표 박성채)는 9억원을 각각 투자키로 했다. 이들 기업들은 조성 중인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에 입주, 각각 해조류, 농수산물, 차 가공식품을 제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암군은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에 알래스카 씨푸드 시스템즈 코리아 등 5개 기업 306억 규모의 기업유치를 준비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최근 조선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불산단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군 성장동력 확보로 복지와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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