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한·중 상호국제교류 청소년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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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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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지난 20∼25일까지 5박6일간 중국 네이멍구 다라터치 자치구에서 한·중 상호국제교류 청소년 환경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재단 등은 사막 이해를 위한 트레킹을 시작으로 주요활동인 황사·사막화방지를 위한 쿠부치사막 사장작업, 희망나무심기, 미술 작품 관람, 친선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한국 청소년국제교류단으로 참가한 학생은 “내몽고에서의 시간들이 꿈만 같다. 사막에서 나무를 심으며,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청소년기에 의미 있는 활동에 참가하여 중국 친구들과 함께 만든 소중한 추억들이 생겨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단 염미연 상임이사는 “양국 협정체결 후 4회째 진행하는 한·중 상호교류 활동이 더욱 내실화 있게 진행된 것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고, 양국 청소년들이 심각한 환경문제에 함께 동참하고 푸른 미래를 그리는 과정을 보며 감격스러웠다”면서 “향후에도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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