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역시 미코 출신의 자태…한복도 남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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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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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사진 제공=메이퀸 픽쳐스]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가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뽐냈다.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최근 극중 고려 최고의 미인이자 뛰어난 두뇌를 가진 공주 황보여원 역으로 열연 중인 이하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하늬는 다양한 한복을 소화하며 미모를 뽐냈다. 장혁의 조력자가 된 이하늬는 그동안 선보였던 강렬한 한복과는 다르게 화사한 한복을 매치하며 따뜻한 여인의 면모를 새롭게 선보였다.

드라마 관계자 측은 "이하늬가 맡은 황보여원의 카리스마를 표현하기 위해 원색의 색감과 화려한 장신구를 사용하는 등 의상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최근 황보여원의 의상 분위기가 화사하게 바뀌었는데, 작품 후반에는 무겁고 톤 다운된 의상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장혁)와 버림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이 운명적 사랑을 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사극.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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