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김소연]철두철미 비서‘순정’열연,상큼매력 무한발산!,정경호,윤현민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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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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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사진: ㈜김종학프로덕션ㅣ㈜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015년 4월 3일 방영 예정인 JTBC 새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연출: 지영수 | 극본: 유희경 |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김소연이 철두철미 비서 ‘순정’역을 맡아 상큼매력을 무한발산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순정에 반하다에서 김소연은 사랑스러움의 대명사답게 철두철미한 비서 ‘순정’으로 분해 정경호, 윤현민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러면서 상큼 매력을 무한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정경호와 사사건건 부딪히며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되는 그녀의 캐릭터 포스터 속 ‘당신, 도대체 정체가 뭐야?’라는 카피는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순정에 반하다 포스터[사진: ㈜김종학프로덕션ㅣ㈜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

정경호는 칼 같은 성격의 기업사냥꾼 ‘민호’ 역을 맡았다. 포스터 속에서 까칠한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고 ‘이런 젠장… 내 안에 순정(?)이 생겼다!’라는 카피를 통해 심상치 않은 ‘순정’과의 관계를 암시하는 동시에 극중 상반되는 성격으로 변신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윤현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훈훈한 엄친남 ‘준희’로 열연한다. 겉으로는 완벽하지만 사실은 콤플렉스 투성이인 인물로 이전까지와는 보지 못했던 치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순정을 남몰래 짝사랑하며 뒤에서 그녀를 보살피는 순애보적인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모성애까지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JTBC 새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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