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장혁ㆍ오연서,둘다 살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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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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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동영상[사진 출처: 빛나거나 미치거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0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김선미, 연출 손형석·윤지훈) 21회에선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 분)이 둘다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왕소는 서경으로 가기 직전 왕욱(임주환 분)을 만나 신율을 지켜줄 것을 부탁했다.

왕집정(이덕화 분)의 음모를 눈치 챈 왕소는 서경에서 담판을 벌일 결심을 하고 왕욱을 불러냈다. 내키지 않은 표정으로 나타난 왕욱은 “절 보자 하셨습니까?”라고 용건을 물었다.

왕소는 “내일 아침 서경으로 떠난다”며 “왕집정이 뭔가 큰 음모를 꾸미고 있다. 내 개경에 없는 동안 부단주의 신변을 잘 지켜다오”라고 당부했다.

왕욱은 “제가 알아서 잘 지킵니다”라고 답했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 신율이 자고 있는 침실에 한 자객이 들어 신율을 칼로 죽이려하자 왕욱이 나타나 자객과 싸워 막았다.

왕소 역시 숙소에서 자고 있는데 칼을 든 여러 명의 자객이 왕소를 포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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