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서장훈, 전현무 아나운서 언급에 "말하지마"…오정연 떠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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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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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무한도전 식스맨에 선택된 서장훈이 오정연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 특집'에서 전현무는 "이 자리에서 MBC 아나운서에 떨어졌다. 오상진에게 밀렸다"고 말했다.

전현무의 말에 가만히 앉아있던 서장훈은 "죄송한데 아나운서 얘기는 좀 자제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였던 오정연과 결혼했던 서장훈은 지난 2012년 4월 이혼했다. 

한편, 지난 2월 KBS를 퇴사한 오정연은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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