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16회 예고' 이주현, 손주 기다리는 김영란에게 "제가 문제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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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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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116회 예고[사진=MBC '압구정 백야' 116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116회가 예고됐다.

30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16회에서는 김효경(금단비)과 아들 육선중(이주현) 사이에 아이 소식이 없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는 오달란(김영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달란은 선중에게 "사람 운명 장담하지 마. 너희 애 안 생기는 거 보면 연분 아니야, 내가 보기에"라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선중은 "제가 문제일 수도 있어요"라고 말하고, 달란은 놀란 표정을 지어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압구정 백야' 116회는 3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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