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 다이어트 부르는 몸매...“건강모델 아이콘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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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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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예능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모델 이연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연은 29일 KBS2 예능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 특별 출연해 개그맨 김수영의 운동을 도왔다.

라스트 헬스보이에 김수영의 다이어트에 활력을 주기 위해 등장한 이연은 한 마디의 대사도 안했다. 하지만 검정 트레이닝복 바지에 흰색 브라탑을 입은 이연은 군살없는 탄탄한 몸매 만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이연은 지난해 10월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대회에서 미즈 비키니 ‘여자 모델’ 톨 부문에서 1위, 그랑프리 ‘스포츠 모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당시 모델 유승옥은 이연에 이어 미즈비키니 ‘여자 모델’ 2위를 차지했다. 

당시 이연은 “전문 모델 활동을 하다가 피트니스가 좋아서 시작했는데 그랑프리까지 올라 기쁘다”며 “건강한 모델의 아이콘이 되는 것이 꿈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개그콘서트 출연으로 화제가 된 이연은 “개콘 헬스보이 잠깐 출연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실시간 1위 감사드려요”라면서 “방송보시고 짧은 순간에도 캡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제 지인분들도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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