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경력단절여성 포함 올해 10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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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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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올해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을 포함해 1000명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청년채용은 △일반직 350명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70명 △장애·보훈 특별채용 80명 등 500명 규모다. 전년보다 35% 증가한 수치다.

신한은행은 일반직 공개채용을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하고 있다. 2011년도부터는 매년 특성화고 채용과 장애·보훈 특별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경력단절여성을 중심으로 정규직 시간선택제 직원도 채용한다. 이에 시간선택제 RS(Retail Service)직 280명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또 퇴직직원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 동안 1개 영업점의 자점감사 및 사고예방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는 시간선택제 전담관리직 220명을 뽑을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채용이 은행 조직에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계층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채용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용 공고는 일반직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채용은 4월 중순, 장애·보훈 특별채용은 5월 중순 진행될 예정이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하반기에 추가 채용공고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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