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4개국 공무원 초청 관세행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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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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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주경제DB]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아프리카 및 중남미 프랑스어권 4개국 중견 공무원을 초청해 한국 관세행정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국가는 카메룬, 코모로, 토고 등 아프리카 3개국과 아이티(중남미)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세계관세기구(WCO) 능력배양사업(Fellowship Programme)의 일환으로, 우리나라는 2012년 이후 총 6차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 등 개도국 들을 대상으로 우리의 선진 관세행정 및 경제발전 경험 확산을 꾀하는 동시에 해당 지역 공무원들과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신흥시장 진출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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