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봄철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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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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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오는 5월15일까지 비산먼지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지도․점검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황사 및 각종 사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기간동안 비금속물질 채취․가공업, 시멘트관련업 등 과거 위반율이 높고 미세먼지의 배출량이 많은 업종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사업장내 비산먼지저감을 위한 방진막을 비롯한 세륜․세차시설 등 적정 운영여부와 시멘트, 석탄, 토사운반차량에 대한 덮개설치와 적재기준 이행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하고, 고의성이 있는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및 과태료부과 등 엄중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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