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미림, 미국LPGA투어 KIA클래식 사흘째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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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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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계 16언더파로 교포 신인 앨리슨 리에게 1타 앞서…박세리 5위·박인비 장하나 10위·김효주 19위

이미림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이미림(NH투자증권)이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파크 하얏트 아비아라GC(파72)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KIA클래식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켰다.

이미림은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인끝에 3라운드합계 16언더파 200타(65·69·66)를 기록했다. 2위인 신인 재미교포 앨리슨 리에게 1타 앞섰다.

박세리(하나금융그룹)는 이번 대회 18홀 최소타수인 64타를 치며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고보경), 제니퍼 송, 폴라 크리머(미국) 등과 함께 5위에 자리잡았다. 선두와 4타차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KB금융그룹)는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장하나(비씨카드) 등과 함께 10위,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4위, 세계랭킹 4위 김효주(롯데)는 8언더파 208타로 단독 19위, 전인지(하이트진로)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35위, 청야니(대만)는 2언더파 214타로 공동 5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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