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보미, JLPGA투어 시즌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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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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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사 레이디스대회, 이틀째 공동 선두…신지애·전미정, 선두권과 2타차 공동 8위

이보미                                                                                        [사진=르꼬끄 제공]




이보미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아크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8000만엔)에서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이보미는 28일 일본 미야자키현 UMKCC 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으나 합계 4언더파 140타(67·73)로 모기 히모미 등 세 명과 함께 1위를 이뤘다. 이보미는 첫날에도 사타야 오(태국)와 함께 공동 선두였다.

이 대회는 JLPGA투어 시즌 넷째 대회다. 지난해 3승을 올린 이보미는 올들어서는 아직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이보미는 29일 오전 10시10분 최종 3라운드를 시작한다.

정재은은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5위, 신지애와 전미정(진로재팬)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8위, 이지희 장은비 에스더리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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