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이 습관? 예원, 이태임 말고도 현영에게 반말 "원래 이렇게 반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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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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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STAR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쥬얼리 출신 예원이 과거 현영에게도 반말을 한 것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Y-STAR '식신로드'에 출연한 현영은 소극적인 예원에게 "청춘불패 때처럼 하라"고 말했다. 

이에 예원이 바로 반말을 했고, 이에 현영이 당황하자 예원은 "청춘불패에서는 이렇게 다들 반말한다"며 계속 반말을 했다. 

반말을 듣던 현영이 "거긴 나보다 어린 애들이잖아"라고 말했지만, 예원은 "응. 많이 먹어"라고 말하자 현영은 "진짜 계속 나쁘다"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한편, 2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예원 반말 vs 이태임 욕설'이라는 제목으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장면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반말 아닌 반말을 한 예원에게 화가난 이태임이 욕설을 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특히 이태임이 "예원이 반말을 해서 욕을 했다"고 말하자 예원 측은 "말도 안된다"며 극구 부인했다. 하지만 영상에서 예원은 악의없는 반말을 했고, 초면에 기분이 상한 이태임이 욕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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