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공연 무사히 마친 김준수, 과거 생일파티는 남탕? "소름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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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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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준수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도쿄 공연을 무사히 마친 JYJ 김준수가 과거 찍은 생일파티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12월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주 온통 남자들뿐인 너무너무 소름끼치게 행복(?)한 생일파티 고마워. 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준수는 남자팬과 사이에서 브이자를 그리거나 꽃받침을 하고 있다. 특히 남자들뿐인 생일파티에서 여성스러운 핑크색 '해피버스데이' 현수막, 풍선과 테이블이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는 26일 일본 도쿄 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린 '2015 XIA 3rd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 콘서트에서 일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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