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맛집 보광호 횟집, 봄 축제 호황에 나들이객 몰려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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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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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호]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차갑던 바람이 훈훈해지고 햇살이 따사로워지면서 봄 나들이객이 부쩍 늘었다. 특히, 각종 봄 축제가 기다리고 있는 4, 5월에는 연인들은 물론 가족, 친구 등과 함께 꽃 구경을 나서는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 꼽히는 강화도 진달래 축제는 4월 18일에 개막 예정이며, 25일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진달래 명소로 유명한 강화도 고려산은 만개한 진달래를 바라보며 등산까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외에도 강화도에는 봄꽃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예쁜 꽃 구경도 좋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듯, 강화도까지 왔다면 별미인 제철 해산물을 맛보지 않을 수 없다. 그 중에서도 강화도 맛집으로 꼽히는 보광호 횟집은 20년째 ‘맛 없으면 공짜’라는 슬로건을 내걸 정도로 맛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자랑하며 사계절 줄을 서서 먹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봄 나들이객이 몰리는 요즘은 예약 없이는 먹을 수 없을 정도로 한층 붐비고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 횟집의 대표 메뉴는 봄철 가장 영양분이 많아 ‘봄 보약’으로 불린다는 쭈꾸미를 넣은 양푼 쭈꾸미 샤브샤브다. 타우린과 DHA 등이 풍부한 쭈꾸미는 피로 해소 효과 및 두뇌 활성화에 뛰어난 효능을 보여 성장기 어린이들부터 청, 장년,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두루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또한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 걱정 없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에서는 이러한 쭈꾸미 샤브샤브에 중국의 4대 진미로 꼽히는 노루 궁뎅이 버섯을 넣어 그 효능을 한층 강화했다. 노루 궁뎅이 버섯은 뛰어난 항암 효과 및 항 당뇨 효과, 위장질환 개선 효과, 치매 예방 및 개선, 우울증 개선, 기억력 향상 등의 효과까지 지니고 있어 최근 방송을 통해 소개되며,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보광호에서는 모든 버섯을 자연 재배해 사용하기 때문에 물량에 한계가 있어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양푼 쭈꾸미 샤브샤브를 맛볼 수 없다.

최근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 입어 단체석 100석을 완비한 2호점까지 오픈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선두리 어판장에서 유일하게 단체석을 완비한 만큼 기존에는 좁은 공간의 제약 때문에 보광호의 제철 해산물 메뉴를 마음껏 즐기기 어려웠던 고객들도 어린이 놀이방 시설까지 완비된 2호점에서 보다 쾌적하게 가족, 친구 등의 모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 횟집의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에 접어들면서 예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새롭게 오픈한 2호점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싱싱한 제철 양푼 쭈꾸미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는 깊은 맛과 신선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해산물 양푼 요리 전문점 보광호의 예약 및 프랜차이즈 문의는 전화(032-937-7111)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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