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수지 이민호 열애 인정에 ‘주가 하락’ 광고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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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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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호 수지 열애]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이민호의 열애설에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1.01% 떨어진 4,900원에 마감했다. 오전에는 3%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이는 수지의 열애설로 향후 광고 등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영화 ‘건축학개론’ 등으로 인기를 얻은 수지는 각종 CF에 출연하며 JYP엔터테인먼트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수지는 전체 매출액에서 남성그룹 2PM에 이어 두 번째 높은 매출액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호와 수지가 1개월째 열애중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JYP 주가 소식에 “JYP, 수지 열애 엄청나네!”, “JYP, 인정하기 무섭게 하락했네”, “JYP, 수지 위력 이정도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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