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 상주배를 세계 최고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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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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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도비 사업 추진 지역특화 최상품 배 생산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FTA에 대응하고 최상품 배 생산을 통한 상주 배 브랜드 파워 확충을 위해 국비사업인 국내 육성 배 보급 시범사업과 도비사업인 소비자맞춤형 최상품 과실 생산단지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추진하고 있는 국내 육성 배 보급 사업은  ‘신고’ 품종에 편중된 배 생산구조를 개선하고, 국내 육성 배의 면적 확대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2년간 전국 9개단지에서 펼쳐진다.

이 사업은 맛있는 배 생산을 통해 제수용뿐 아니라 소비자가 항상 찾고 즐길 수 있는 과종으로 육성, 침체된 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소비자맞춤형 최상품 과실 생산단지 육성 사업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소득)이 최상품 과실생산을 통한 경쟁력 향상 및 수출증대를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상품 과실 생산을 위한 교육 및 현장컨설팅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창완 기술보급과장은 “지난해 톱프루트 대통령상이라는 성과도 있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 두 사업을 통해 국내 배 지역특화 브랜드 육성 및 수출증대로 내수와 수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상주배가 세계 최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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