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장암생활권 4구역 감정평가 5월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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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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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장암생활권 4구역(이하 장암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에 대한 감정평가를 오는 5월말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장암4구역 재개발조합, 감정평가기관 2곳과 감정평가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재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3007억원을 들여 장암동 일대 4만7447㎡ 부지에 오는 2018년 9월까지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657가구의 아파트와 공원, 주차장을 짓는 것이다. 이중 112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 맡는다.

이 구역에 대한 감정평가는 토지 186건, 건물 60동에 대해 진행된다. 조합원 125명 중 45명은 현금 보상한다.
조합과 포스코건설 측은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보상 협의를 통해 곧바로 보상계약 체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관리처분, 철거 등의 절차를 거쳐 일반 분양분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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