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창립 26주년 기념행사…"100년 기업으로의 초석 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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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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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두투어 네트워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6일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창립 26주년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종웅 회장을 비롯한 모두투어 경영진과 전국의 부서장 및 임직원, 모두투어의 자회사 및 관계사 사장진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양병선 부사장의 회사소개 및 홍보영상으로 시작됐다.

회사소개 후 이어진 장기근속 시상에서는 대리점영업본부 전상석 이사, 경영관리부 문성완 부장과 관계사 호텔앤에어의 김혜경 부장이 20년 장기 근속표창을 수상했으며 10년 장기근속에는 유럽사업부 문형식 과장을 비롯해 40명이 수상했다.

최우수사원 시상에서는 상품부문-유럽사업부 장홍석 차장, 영업부문-제휴사업부 경태경 차장, 지원부문-시스템 개발&운영팀 김종영 과장이 수상했으며 우수사원시상에는 중국사업부 김대훈 대리를 비롯한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인솔자 시상에서는 이춘영 인솔자와 박정수 인솔자가 수상했다.

이날 26주년 기념식에서 한옥민 사장은 “26년동안 숱한 시련과 위기에도 역경을 이겨내고 모두투어의 역사를 만들어낸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직원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지금껏 쌓아온 명성과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를 채찍질해 여행기업 모두투어를 넘어 글로벌 관광레저그룹으로의 도약을 준비하자” 라고 역설했다.

또한 한옥민 사장은 “모두투어 26년의 노하우를 살려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와 지속적인 성장으로 50년, 100년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 후배들에게 우리가 피 땀 흘려 일궈낸 기업의 뿌리이자 초석이 그들에게는 100년 이상을 존속할 수 있는 기업으로의 탄탄한 주춧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이날 창립기념일에 맞춰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영업환경 속에서 전년대비 성장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노고를 치하하고자 격려금을 전직원에게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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