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크리스탈코트·레인OK’ 모델로 주상욱, 현빈과 ‘쌍두마차’

서피스케어·글래스케어 자동차 용품 군 마케팅 나서

불스원 새 모델 배우 주상욱.[사진=불스원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배우 주상욱이 현빈과 함께 자동차 용품인 불스원의 제품 홍보의 ‘쌍두마차’로 나설 예정이다.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은 ‘크리스탈코트’와 ‘레인OK’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로 주상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상욱은 현재 불스원샷의 모델로 활동 중인 현빈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펼쳐나가게 된다. 앞서 현빈은 최근 협박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이병헌을 대신해 새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주상욱이 맡게 될 자동차 용품군은 ‘서피스케어(외장 관리)’와 ‘글래스케어’다.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친근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불스원 유정연 마케팅 담당 전무는 “크리스탈코트와 레인OK 브랜드 제품은 운전자들이 쉽게 접하는 자동차 용품으로 친근하면서도 안전에 대한 믿음을 줄 수 있는 모델을 찾았다”며 “로맨틱 코미디 작품들을 통해 보여준 다정한 이미지와 연기력으로 남·녀 운전자의 사랑을 받는 배우 주상욱이 적임자라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불스원 신제품인 크리스탈코트는 이달 중순 출시를 앞뒀다. 간단하게 뿌리고 닦아내는 것만으로 코팅이 완성되는 셀프 유리막코팅제다. 레인OK는 와이퍼·스프레이체인·발수코팅제·워셔액 등 안전운전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새 모델이 된 주상욱은 “운전자 입장에서 자동차를 스스로 관리하는 것에도 관심이 많아 평소 셀프케어를 위한 제품을 직접 구매해 사용했다”며 “앞으로 차를 스스로 관리하는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을 불스원 소비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상욱은 이달 중순부터 크리스탈코트로 자동차를 관리하는 모습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담아낸 TV광고로 소비자를 처음 만날 예정이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풀버전 영상을 공개한다. 불스원은 주상욱이 광고에서 실제 사용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