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욕설 논란' 이태임에게 "욕해도 돼" 허락?…과거 발언 화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04 15: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태임[사진=KBS]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으로 곤혹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신동엽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이태임은 한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후 "그런데 이 여자친구는 남자 성격을 알고 만나는 게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좀 친해진 것 같은데, 말을 놓지 말아다오. 허공을 보고 말하는 게 아니고 날 또렷이 보고 그랬다"고 말했고, 가수 성시경은 "이제 좀 친해지려고 했는데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게 만들면 어떡하느냐? 반말 좀 받아주지"라고 아쉬워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욕해도 돼. 손찌검까지도"라고 농담을 던졌고, 실수로 반말한 뒤 당황한 이태임은 "말이 헛나왔다. 죄송하다"고 사과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원이랑 진짜 무슨 일이야?", "신동엽 진짜 웃겨", "이태임 뭐야?", "예원이가 맞아? 이태임이 맞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달 24일 진행된 MBC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현장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