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박성준·김민휘·양용은·위창수, 미국PGA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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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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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노승열·제임스 한은 이번 주 대회에 나가지 않고 휴식 취해

김민휘가 이번주 중하위 랭커들이 출전하는 푸에르토리코오픈에서 미국PGA투어 데뷔 후 첫 10위권 진입을 노린다.
                                                                                              [사진=미국PGA투어 홈페이지]




미국PGA투어 ‘루키’인 김민휘(신한금융그룹)와 박성준이 이번주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00만달러, 우승상금 54만달러)에 출전한다.

두 선수는 5일(현지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드의 트럼프 인터내셔널GC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양용은 위창수와 함께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같은 기간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시리즈(WGC) 캐딜락챔피언십(총상금 925만달러)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위해 투어에서 마련한 B급 대회다.

최경주(SK텔레콤)와 노승열(나이키골프), 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이번주 두 대회 중 어느 대회에도 나가지 않는다.

배상문(캘러웨이)과 케빈 나(타이틀리스트)는 캐딜락챔피언십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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