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계명대 동산도서관이 최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47회 한국도서관상(단체부분)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1300여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계명대 동산도서관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스마트 도서관 환경을 구축하고 정보서비스센터를 신설해 단행본 자료 배열 방법을 변경하는 등 운영시스템을 재편성했다.
고문헌실에는 '용비어천가'를 포함한 18종 67책의 국가문화재(보물) 등 7만 5천여 책의 고문헌을 비롯해 180만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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