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가 올해 2분기부터 본격 출시할 모바일게임 신작의 흥행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모바일게임 부문 매출도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온라임게임부문은 해외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성장국면에 돌입할 것"이라며 "다만 모바일게임 부문보다는 성장세가 크진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다음카카오 지분 4.1%, 4:33의 지분 23.6%를 보유해 총 자산가치가 약 5250억원 수준"이라며 "올해 3분기 중 4:33 상장은 위메이드의 지분가치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