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정종(류승수),왕소(장혁) 정체 알고 배신감 칼 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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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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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사진 출처: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MBC '빛나거나 미치거나'(권인찬-김선미 극본, 손형석-윤지훈 연출) 에서 정종(류승수)이 왕소(장혁)의 정체를 알고 배신감에 칼을 빼들었다.

2일 '빛나거나 미치거나' 13회에서는 정종이 왕소의 정체를 알고 배신감에 치를 떠는 장면이 방송됐다.

왕소는 늦은 밤 조의선인의 수장으로 정종 앞에 섰고 정종은 믿었던 왕소의 진짜 정체에 “넌 더는 내 동생이 아니다. 내 유일한 안식처도 아니다”라며 “내가 죽길 바라는 이들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에 왕소는 “폐하께선 독에 중독되셨습니다. 상소문을 읽으실 때 기침이 나고 눈이 흐릿하고 손발이 떨리지 않으셨습니까? 누군가 독가루를 뿌렸습니다”라며 “그런 짓 할 사람은 왕식렴뿐입니다”라며 반역 무리의 수장 왕식렴을 처단할 수 있게 윤허해 줄 것을 무릎을 꿇고 간청했다.

하지만 정종은 이성을 잃은 채 칼을 빼 들고 왕소에게 달려들어 긴장을 고조시켰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 왕소와 발해에서 버려진 공주 신율의 궁궐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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