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엠버,꿀성대 교관에게 반해“눈이 너무 예뻤다.운명이라면 다시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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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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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꿀성대 교관[사진 출처: MBC '진짜사나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진짜사나이-여군특집2의 엠버가 꿀성대 교관에게 반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 특집 혹한기 유격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여군 8인은 악명 높은 고산유격장에서 혹한기 유격 훈련을 받았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여군들은 꿀성대 교관의 혹독한 훈련을 받았고 마침내 꿀성대 교관의 통제에 따라 고산유격장의 끝판왕이라고 여겨지는 ‘외줄다리 훈련’을 시작했다.

‘외줄다리 훈련’은 지면으로부터 20m 높이의 산속에 설치된 외줄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 최고 난이도의 훈련이다.

그런데 외줄타기 훈련 도중 눈이 너무 내려 꿀성대 교관은 잠시 선글라스를 벗었는데 이때 엠버는 꿀성대 교관의 외모를 보고 반했다.

엠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교관의 눈이 너무 예뻤다”라며 “제 이상형은 강하게 생겼는데 웃을 때 귀여운 거다. 그러니까 눈과 웃음을 조합하면 퍼펙트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이상형에 가까웠다. 운명이라면 다시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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