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예정된 ‘UFC 184’서 론다 로우지-캣 진가노 밴텀급 타이틀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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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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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캣 진가노[사진=UFC 계체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론다 로우지와 캣 진가노가 1일(이하 한국시간) 삼일절에 UFC 밴텀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로우지와 진가노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UFC 184 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밴텀급 챔피언인 로우지는 전적 10승 무패를 자랑하는 강력한 파이터다. 특히, 10승 중 판정승은 단 한 차례도 없을 정도로 화끈한 스타일을 뽐낸다.

로우지에 도전하는 진가노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고 있다. 9승 무패의 전적을 기록 중인 진가노는 판정승이 단 한 번만 있을 정도로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로우지도 진가노를 ‘가장 위험한 도전자’로 인정한 바 있다.

한편, 로우지와 진가노는 28일 진행된 ‘UFC 184 계체’에서 각각 135파운드(61.23kg), 134.5파운드(61.01kg)의 몸무게로 한계체중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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