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남녀 박유천 상대역 신세경,터질듯한 볼륨감과 관능미로 남심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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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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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남녀 박유천 상대역 신세경[사진=유대길 기자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에 대표적인 20대 미남ㆍ미녀 여배우 박유천(29)과 신세경(25)이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신세경의 초절정 볼륨감과 관능미에 대해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감각남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감각남녀 박유천 상대역 신세경은 지난 해 말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세경은 터질듯한 볼륨감과 관능미로 주위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28일 방송계에 따르면 감각남녀 박유천과 신세경은 다음 주 쯤에 촬영에 돌입한다.

'감각남녀'는 앞서 '냄새를 보는 소녀'라는 제목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알려졌다.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상실한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드라마 '감각남녀'에서 박유천은 형사이고 극도로 무감각한 사람으로 나온다.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이 죽었고 본인도 코마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다가 3일 만에 기적적으로 깨어난다.

이후 박유천은 감각기관 이상으로 후각과 미각을 상실했다. 신경 이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박유천은 동생이 죽기 전까지 웃음과 눈물이 많은 매력적인 남자였지만 이로 인해 모든 것이 달라진다.

미각을 잃어 맛도 모르고 후각을 잃어 냄새도 못 맡는다. 통증을 느끼지 못해 무력으로 범인을 제압하고 웃음과 눈물이 없다. 여자를 사랑하는 감정도 못 느낀다.

신세경은 매사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의 여성이다. 그러나 불의를 보면 못 참는다. 약자에게 약하고 강자에게 강하다. 뭐든 일단 저질러 보는 성격으로 주변 사람이 곤란해 지기일수다. 박유천을 만나 새로운 상황에 맞닥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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