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종합운동장체육시설 리모델링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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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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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필 경기도지사 시책추진보전금 지원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29일 경기북부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사현장 방문 시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건의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건립사업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생활체육시설 리모델링 사업비로 동두천시에 시책추진보전금 20억 원을 지원하여 동 사업에 탄력을 불어 넣었다.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동두천시 소요산관광지일원에 부지면적 12,237㎡, 건축연면적 5,646㎡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오는 12월 준공 목표로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접어들었다.

시는 박물관 총사업비 192억원(도비%, 시비50%) 중 18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시 부담비율 중 10억 원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이로써 사업비가 해결됐다.

또한 동두천시의 유일한 체육시설인 종합운동장 내에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족구장이 모여 있으나 야외시설인 관계로 배수가 안 되고 시설도 노후 되어 이용시민이 불편을 겪어 끊임없는 시민의 개선이 요구되었던 테니스장 6면의 하드코트와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종합운동장 생활체육시설 리모델링사업을 계획했지만 사업비 마련으로 고심해 왔었는데 이번 시책추진보전금으로 사업이 가능해졌다.

오세창 시장은 “남경필 지사님의 배려로 10만 동두천시민의 숙원인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건립사업과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사업이 공정대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주민편의 시설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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