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효주, 미국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2라운드에서 순위 조금 끌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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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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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계 2언더파로 공동 26위…박인비는 이븐파로 70명 중 중위권 머물러

김효주가 미국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2라운드에서 30위권으로 순위를 조금 끌어올렸다.         [사진=KLPGA 제공]




김효주(롯데)가 미국LPGA투어 공식 데뷔전 둘째날 순위를 조금 끌어올렸다.

김효주는 27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CC 파타야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를 쳤다.

김효주는 합계 2언더파 142타(72·70)로 공동 26위다. 첫날(공동 40위)보다 순위가 조금 올랐다. 선두권과는 첫날 6타에서 12타차로 벌어졌다.

김효주는 이날 첫 홀인 10번홀(파5)에서 보기로 출발했으나 이후 버디 3개로 만회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KB금융그룹)는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잃었다. 그는 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42위다.

올시즌 투어 챔피언들인 최나연(SK텔레콤)과 김세영(미래에셋)은 나란히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3위다.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이날 8타를 줄인 끝에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그 뒤를 양희영이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쫓고 있다. 1,2위간 격차는 3타다.  이미림(NH투자증권) 제니 신(한화)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 등은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를 기록중이다.  최운정(볼빅)은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9위에 올라있다.

70명이 출전한 이 대회는 커트없이 나흘동안 플레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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