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제7회 2015학년도 정운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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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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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박사과정생 5명에 1천만 원 전달

지난 26일 정오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본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7회 2015학년도 정운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열린 뒤 수혜학생들과 김영한 동아대 대학원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제7회 2015학년도 정운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26일 정오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본부건물 3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영한 동아대 대학원장과 허정 동아대 대학원부원장 등 동아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동아대 석‧박사과정생 5명에게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영한 동아대 대학원장은 “여러분이 학업에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장학금을 주시는 분들의 뜻을 이해하고 더욱 정진해 사회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독려했다.

한편, 정운 장학재단은 2007년 10월 23일 주식회사 한국담수토부 회장이자 동아대 명예박사인 김정순 이사장이 3억 5천만 원을 쾌척해 설립됐다. 지역산업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을 위해 동아대 대학원 석·박사과정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9년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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