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지역 상반기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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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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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월까지 1만591세대 입주 예정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올해 3~5월 1만591가구의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3월부터 5월까지 부산·울산 지역 6760가구, 경남지역 3831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3월부터 부산 기장 정관신도시 EG The1 에듀파크 A-5 1035가구, 기장군 정관면 가화만사성 정관타운 560가구, 금정구 구서동 삼한골든뷰(도시형) 203가구, 금정구 금사동 부산 금사 삼한사랑채 264가구, 부산진구 양정동 한진스카이뷰(도시형) 96가구 등 부산지역에서 2158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또 울산 중구 반구동 e편한세상 강변 1112가구, 경남 거제시 삼동동 벽산 e-솔렌스힐3에 50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4월은 경남 거제시 아주동 거제의 봄 417가구, 진주시 평거동 평거4지구 더퀸즈 웰가B1에 1308가구,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 거제 리우(도시형) 144가구 등 경남지역에서 1869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5월은 부산 영도구 봉래동 영도 성우펠리체리움 85가구, 강서구 명지동 국제업무지구 에일린의 뜰 B2에 980가구, 울산 북구 산하동 블루마시티 2차 푸르지오 1블록 440가구, 울산 남구 선암동 에코하이츠 499가구, 울산 청량율리 15 공공임대 10년 174가구·분납임대 76가구, 청량율리 16 국민임대 388가구·장기전세 28가구, 청량율리 17 공공분양 523가구, 경남 창원 진해 유진에코블루스카이 158가구, 창원 자은3 S2 공공분양 1298가구 등 총 4664가구가 대거 입주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4만9502가구로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7386가구, 지방 3만2116가구이며, 그중 부울경 지역에서는 1만591가구가 이 기간에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1만9988가구, 60~85㎡ 2만5223가구, 85㎡ 초과 4291가구로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3%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 3만8096가구, 공공 1만1406가구로 각각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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