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재수술, 상황에 따라 ‘눈재수술’보다 ‘소세지눈주사’가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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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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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눈재수술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수술이 바로 쌍꺼풀 재수술이다. 대중적으로 가장 친근한 수술인 만큼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재수술하는 환자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다.

최근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쌍꺼풀 부작용들도 상태를 충분히 진단받지 못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쌍커풀 재수술을 하거나 올바른 치료 방법으로 진료하지 못해 부작용이 더 심해지는 환자들도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으로 행해지는 수술이기 때문일까? 쌍커플 수술을 쉬운 수술로만 알고 있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눈은 인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위이기 때문에 많은 젊은이들이 새로운 변신을 위해 눈 수술부터 성형을 시도하고 있다. 한 번의 수술로 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조금만 변해도 얼굴의 균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미세한 오차에도 인상과 균형이 변하여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은 것이 바로 눈 수술이다.

쌍커플재수술의 경우에는 이미 쌍꺼풀 표면에 흉터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수술 시 더 큰 상처를 유발할 수 있어, 전문가들은 고도의 집중력과 기술이 필요한 까다로운 수술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눈재수술 중 쌍꺼풀재수술의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쌍커플수술 후 붓기가 완전히 빠지고 멍이 회복된 6개월 이후에나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

쌍꺼풀수술 부작용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전문의에게 자신의 상태부터 정확히 진단받아보자. 실제로 쌍커풀 전체가 잘못 생성되어 눈재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두꺼운 쌍꺼풀이나 높은 쌍꺼풀, 쌍꺼풀 붓기 등의 부작용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오히려 ‘소세지눈주사’와 같은 주사 시술로 피부절개 없이 쌍꺼풀 부작용을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재수술하기에는 애매한 중간 정도 크기의 쌍커풀, 쌍꺼풀 붓기, 여러 번 재수술해서 피부 표면이 약해진 쌍커플의 경우에도 무리하게 재수술을 한다면 수술 부위에 흉터만 더 생기고 정작 ‘소세지눈’은 치료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소시지눈주사’로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20년 동안 많은 쌍꺼풀수술 부작용 환자들을 진료해온 에이스성형외과 김성우 원장은 “쌍커풀 수술 후 너무 높게 만들어진 쌍꺼풀 수술 부작용은 재수술로도 바로잡기가 어렵다며 높은 쌍꺼풀은 다시 칼로 재수술하지 않고 ‘소세지눈주사’로 치료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소세지눈주사는 주사 시술 후 레이저까지 하면 치료의 흔적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치료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에이스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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