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효과 있는 '만병통치약' 그라비올라, 집에서 직접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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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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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올라[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항암효과가 있는 '신이 내려준 열대 식물' 그라비올라는 브라질 원주민 사이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피부질환 및 다양한 질병에도 효과가 있는 그라비올라는 암세포를 파괴하는 효능이 기존 항암제보다 1만배 이상 강하며 부작용도 전혀 없어 암치료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 인기다.

특히 그라비올라는 재배 방법도 간편하고, 보름이 넘으면 싹이 돋아날 정도로 빠른 성장 속도를 가지고 있어 집에서도 직접 키울 수도 있다.

현재 그라비올라는 온라인에서 3개월짜리 묘목 가격이 1주에 5000원, 6년산 묘목은 1주에 6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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