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5호골 작렬’ 스완지 기성용, 맨유 상대로 동점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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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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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5호골[사진=스완지시티 트위터]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를 상대로 리그 5호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22일(한국시간) 자정 영국 웨일즈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골을 만들었다.

기성용의 골은 스완지가 0-1로 뒤진 전반 29분에 나왔다. 맨유 왼쪽 측면에서 존조 셸비가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페널티박스 안쪽으로 쇄도하던 기성용이 깔끔한 슈팅으로 연결해 골로 완성했다.

현재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스완지와 맨유는 1-1로 팽팽히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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