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펀치' 촬영장서 훈훈 미소 발사…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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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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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래원[사진=SBS콘텐츠허브]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김래원이 SBS '펀치' 촬영장에서 기분 좋은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 '펀치' 측이 공개한 비하인드컷에는 촬영장에서 포착된 김래원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시한부 판정을 받고 자신과 가족들을 주저앉히려는 세력들에 대항해 삶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열혈 검사 역할을 연기하고 있지만, 비하인드컷 속 그의 모습에서는 활짝 웃는 표정이 돋보인다.

김래원은 자신이 연기하는 박정환 캐릭터의 중요도를 알기에 묵묵히 촬영에 임하는 중이라고. 무엇보다 박정환이라는 인물에 깊이 매료돼 애정을 갖고 자신이 지닌 연기자적 재능을 쏟아 부으며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에서 인생의 빛이 되어준 한 여자를 향한, 세상과 작별하는 한 남자의 뜨겁고도 절절한 마지막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시청률 1위를 달리며 호평 속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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