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 총 11개사 참여…한화갤러리아 최종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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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3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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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매출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에 총 11개사가 참여했다. 

30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제3기 면세사업권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일반기업 구역(8개 권역)에 5개사, 중소·중견기업 구역(4개 권역·자본금 10억원 이상)에 6개사 등 총 11개사가 신청했다.

일반기업 구역에는 신세계, 호텔롯데, 호텔신라, 관광공사, 킹파워 등이, 중소중견기업 구역에는 시티플러스, 에스엠이즈듀티프리, 참존, 그랜드관광호텔, 엔타스, 동화면세점 등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한화갤러리아 등은 지난 29일 공항공사에 참가 신청서를 냈지만 이날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과 탑승동 1만7394㎡ 78개 매장을 12개 구역으로 나눠 입찰을 진행해 다음달 새 사업자를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사업자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면세점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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