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장애인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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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3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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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태권도가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정식종목에 채택됐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3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0년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릴 패럴림픽의 정식종목 2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태권도는 배드민턴과 함께 처음으로 패럴림픽 정식종목에 포함됐다.

태권도를 비롯한 도쿄 패럴림픽 정식종목의 24개 후보 종목 국제경기단체는 지난해 7월 28일까지 IPC에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편 IPC는 지난해 10월에 16개 종목(체조, 양궁, 배드민턴, 보치아, 승마, 골볼, 파워리프팅, 조정, 사격, 좌식 배구, 수영, 탁구, 철인3종, 휠체어 농구, 휠체어 럭비, 휠체어 테니스)을 우선 선정했다.

이번 집행원회에서는 나머지 8개 후보 종목 중 태권도, 카누, 사이클, 5인제 축구, 유도, 휠체어 펜싱 등 6개 종목을 추가해 도쿄 패럴림픽 정식종목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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