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IS 새로운 협박 메시지...일본 20대 여성 IS 가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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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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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IS 두 번째 협박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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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일본 여성이 IS에 가담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일본인 인질 중 한 명인 하루나 유카와를 참수한 후, 고토 겐지를 걸고 사리다 알 리샤위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한 언론이 자국 여성이 IS에 가담한 것으로 보도했다. 

일본 주간지 슈칸분순(週刊文春)은 지난 29일 여성의 아버지와 인터뷰를 갖고, 해당 여성이 알제리계 프랑스 국적의 남편을 따라 IS에 가담했다고 전했다. 

여성 아버지의 진술에 따르면, 여성은 지난 해 여름 외국 남성을 집으로 데려와 가족에게 소개했고, 그 이후 이 여성 역시 이슬람으로 개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지난 10월 일본 공안 당국이 이들 부부가 IS에 가담하려는 시도를 감지하고, 이 부부를 조사하기 시작했으나, 부부는 지난 11월 터키를 통해 결국 시리아의 IS 점령 지역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여성의 아버지는 '내 딸은 이미 죽은 것으로 간주하며, 단지 (살아있다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사진=겐지 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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