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중국 칭다오-지난 고속철도 4년내 개통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30 11: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잔=바이두]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산동성 칭다오(靑島)시와 지난(濟南)시를 연결하는 칭다오-지난 고속철도 공사가 3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산동성정부 관계자는 “칭다오-지난 고속철도 공사는 앞으로 4년내에 개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칭다오-지난 고속철도는 칭다오-쟈오저우-가오미-웨이팡-쯔보-쩌우핑-지난 간 307km에 달한다. 시속 350km로 달려 칭다오와 지난 사이가 1시간 거리로 좁혀진다. 지난에서 옌타이까지는 2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칭다오-지난 고속철도는 칭다오-옌타이-웨이하이 도시철도가 최근 개통된 데 이어 산동성 내 물류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중 FTA의 가장 큰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산동성은 도시간 거리를 좁히며 대형 소비시장형성, 물류운송시스템 확충 등을 통해 한중 양국 교류 확대를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