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JYP서 제명, 가능성 한계에도 포기 안 해"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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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30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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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하니[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해피투게더' 하니가 JYP 연습생으로 있었던 사실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새내기 특집으로 꾸며져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가수의 꿈을 포기하고 싶었던 때는 없었느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엄마가 딱 3년 주겠다고 했다. 엄마가 '너 예뻐. 하지만 너 정도 하는 애들 많아. 너한테서 어떠한 가능성도 못 봤다'라고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하니는 "1년 동안 JYP에서 연습생으로 있었다. 1년 후에 제명됐다"라며 "난 아닌가 보다라는 생각에 중국으로 유학을 갔다. 하지만 내가 왜 내 가능성에 한계를 둘까싶어서 다시 꿈에 도전하게 됐는데 EXID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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