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남편이 입모양으로 사랑한다고…"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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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3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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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해피투게더' 최정윤이 남편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새내기 특집으로 꾸며져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동생 남자친구가 현재 남편의 친구다. 친구가 고깃집 오픈하자기에 갔다가 만났다"며 "주변에서 남편이 나 좋다고 했다는데 왜 나를 좋아하는지 직접 물어보니 안 그랬다고 정색 하더라"라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최정윤은 "그 이후로 연락처를 물어보더니 하루 종일 문자로 대화가 끊이질 않았다. 그 때부터 연애가 시작된 것 같다. 친구들하고 같이 있으면 나한테서 눈을 떼지 않는다. 입모양이나 문자로 사랑한다고 말해준다"고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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