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MC "최정윤 남편 예능감 있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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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3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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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최정윤 남편[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해피투게더' 최정윤이 남편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새내기 특집으로 꾸며져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지난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 후 수상소감으로 남편을 언급하지 않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정윤은 "남편이 갑자기 배우가 되겠다더라. 명연기를 해서 상을 받으면 '수상소감에서 널 빼고 말할 거다'라고 하더라"라면서 "남편이 예능감이 있다. 저보다 4살 연하다. 귀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최정윤의 남편에 대한 얘기를 들으면서 "예능감이 있으신 것 같다"고 최정윤보다 최정윤 남편을 더 궁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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